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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뻑뻑? 쫀득해" 맥주 찌꺼기의 변신…못생겨도 맛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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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도 버리지 말고 '업사이클링'

<앵커>

식품 가공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 또 수해를 입은 과일 같은 거는 주로 버려져 왔습니다. 이런 것들을 새롭게 활용하는 걸 식품 업사이클링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이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맥주 생산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수거한 뒤, 대형 통에 넣고, 뜨거운 공기로 말립니다.

여러 번의 건조와 분쇄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건, 밀가루와 비슷한 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