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무렵부터 수도권에도 요란한 비가 지났는데요.
오늘(26일) 밤까지 기압골이 중부와 호남을 통과하면서 비를 뿌리겠고요.
비의 지속 시간은 한두 시간 정도로 길지는 않겠습니다.
내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동쪽 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 중북부에는 최고 60mm로 많은 비가 예상되고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할 수 있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내륙은 안개도 짙게 끼겠는데요.
특히 서쪽 지역은 오늘 밤부터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내일 오전까지는 대기질도 탁할 전망입니다.
오후부터는 대기 확산 원활해지겠고요.
내일은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이 8도로 오늘보다 7도가량이 낮아 쌀쌀하겠고요.
낮 기온도 오늘보다는 2~4도가량이 낮겠습니다.
당분간 다음 주 초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11월의 첫날인 수요일 수도권과 영서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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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무렵부터 수도권에도 요란한 비가 지났는데요.
오늘(26일) 밤까지 기압골이 중부와 호남을 통과하면서 비를 뿌리겠고요.
비의 지속 시간은 한두 시간 정도로 길지는 않겠습니다.
내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동쪽 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 중북부에는 최고 60mm로 많은 비가 예상되고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할 수 있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내륙은 안개도 짙게 끼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