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채 해병 기록 '이첩·회수' 당일, 대통령-차관 통화 추가 확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겼던 채 해병 사건 기록을 국방부가 다시 가져왔던 지난해 8월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범철 당시 국방 차관과 통화한 기록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또 같은 날 국가안보실이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통화한 기록도 나왔습니다.

원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채 해병 사건 기록이 경북경찰청에 이첩된 지 1시간여 뒤인 지난해 8월 2일 오후 1시 30분, 신범철 당시 국방차관이 윤석열 대통령 개인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8분 45초간 통화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