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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RU GAMES,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 11월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 핵심 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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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율]
스마트PC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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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GURU GAMES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을 11월 초에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게임의 주요 특징을 비롯해 후속작에 새롭게 반영된 신규 시스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시 돌아온 진짜 삼국지!'를 표방하는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은 지난 2019년에 출시돼 삼국지 마니아층에게 큰 인기를 얻은 삼국지 오리진의 공식 차기작으로, 후속편 볼륨에 걸맞은 독창적인 신규 콘텐츠가 대거 도입된 신개념 삼국지 세계관을 전달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을 개발, 서비스하는 GURU GAMES는 지난 2019년, 삼국지 오리진을 발표하며 유저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모았던 R2게임즈의 자회사로, 고전적인 국가전과 풍부한 전략과 전술이 함축돼 있었던 전작의 장점은 고스란히 계승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신규 시스템과 콘텐츠를 대거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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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은 위, 촉, 오 삼국이 정립되며 본격적인 국가 간 경쟁이 전개됐던 '삼국정립' 시대를 주요 배경으로, 개인 중심의 진행 방식이 아닌 국가 간의 외교가 보다 중시되고, 국가를 위한 활약에 따라 명예가 형성된다는 개념이 적용됐다. 즉, 전작의 매력 요소이자 핵심 콘텐츠인 국가전이 세심하게 다듬어짐과 동시에 세세한 부분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무엇보다 국가 규모의 공방전을 수상에서 전개하는 대규모 수전(水戰) 시스템이 구현됐다. 기존 삼국지 게임이 육지 또는 공성전에 집중됐던 반면, 이 게임은 가장 위대한 전쟁인 '적벽대전'을 부제로 했듯이 리얼하고 박진감 넘치는 수전을 핵심 콘텐츠로 삼고 있다. 이에 삼국의 대규모 함선 부대가 수상에서 약탈, 기습, 강공 등 다양한 작전을 통해 역사 속 적벽대전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살려냈다.

특히,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역사의 흐름에 맞춰 확장되는 지도는 오리지널 삼국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사실적인 삼국 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삼국지 영웅들 또한 기존 삼국지 게임에서는 엿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육성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에 기본 속성을 바탕으로 장비, 스킬, 진형, 숙명 등 유저의 선택에 따라 차별화되고,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영웅으로도 거듭날 수 있다.

이밖에 '영지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시스템으로 유저가 소유한 영지 내 건물을 자체 배치해 땅을 윤택하게 하거나, 상대편 침공에 대비한 각종 건물을 구축할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장식을 입혀 개인 취향의 맞춤형 건물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등 건물 배치 및 건축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GURU GAMES 관계자는 "이번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은 전작인 삼국지 오리진에서 큰 반향을 불러 모았던 전략과 전술, 고대 국가전 등 여러 장점을 고스란히 계승하고, 이 과정에서 게임성이 보다 사실적으로 그려질 만큼 많은 노력이 반영된 게임이다"며, "지금도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삼국지 오리진 팬을 포함해 기존 삼국지 마니아층 모두에게 한층 깊이 있고 전략적인 게임성을 제시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과 관련된 커뮤니티와 관련된 내용은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 네이버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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