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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 사옥
위메이드는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 지분 208만 6천80주를 약 800억 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처분 예정일은 다음 달 10일로, 위메이드는 처분 목적을 "투자자금 회수"라고 밝혔습니다.
거래 상대방은 중국 텐센트의 자회사 에이스빌(ACEVILLE PTE. LTD) 등 2곳입니다.
앞서 위메이드는 2018년 시프트업에 100억 원을 투자해 지분 4.3%를 취득한 바 있습니다.
'데스티니 차일드'·'승리의 여신: 니케' 개발사인 시프트업은 지난 5월 상장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선정하고 기업공개(IPO)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메이드 투자의 역할은 성공까지 도와주는 것으로, 시프트업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역할이 다했기에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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