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1일차 5매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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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1일차 5매치 승자 이글 아울스/ 스크린샷 |
이글 아울스가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1일차 5매치에서 마지막 남은 치킨을 획득했다.
23일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1일차 1경기가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1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3’ 시즌3에서 선발된 5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5매치는 에란겔로 돌아와 진행됐다. 비행기는 서쪽 리포브카에서 동쪽 프리모스크 방향으로 날아갔다.
2페이즈 초반 고앤고 프린스는 이프유 마인 게임피티와 아즈라 펜타그램에게 양각을 잡히며 빠르게 광탈했다.
다나와는 주택 점령 과정에서 젠지와 교전을 벌였다. 젠지는 언덕 능선과 돌산 위 등 영리한 포지셔닝을 앞세워 평지에 있던 다나와를 제압했다.
5페이즈 자기장에 인서클하는 과정에서 대동 라베가는 주택가에서 자리를 잡고있던 이글 아울스에게 일망타진 당하며, 0킬 포인트로 뼈아픈 탈락을 맛봤다.
젠지는 자기장이 자신들을 중심으로 펼쳐지자 사방에서 들어오는 팀들의 압박을 견디며 6킬 포인트를 챙겼지만 끝내 무너졌다.
이로인해 TOP4는 디플러스 기아, 이글 아울스, 베로니카 세븐 펀핀, 광동 프릭스가 이름을 올렸다.
자기장을 등진 광동 프릭스는 남은 3팀의 공세를 견디지 못하며 탈락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연막이 시야를 가린 상태에서 남은 두팀의 공세를 받으며 빠르게 무너졌다.
최후의 치킨 경쟁은 베로니카 세븐 펀핀과 이글 아울스의 매치업이 성사됐다. 1대1 상황이었지만 빠르게 팀원을 살린 이글 아울스가 베로니카 세븐 펀핀을 제압하며 그랜드 파이널 1일차 마지막 치킨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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