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1일차 3매치 결과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1일차 3매치 승자 젠지 /스크린샷 |
젠지가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1일차 3매치에서 14킬 포인트와 함께 치킨을 가져갔다.
23일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1일차 1경기가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1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3’ 시즌3에서 선발된 5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3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비행기는 북서쪽 캄포 말타에서 남동쪽 몬테 누에보로 향했다.
1페이즈 초반 아즈라 펜타그램과 플로리스가 창고를 선점하기 위한 교전을 시작했다. 플로리스는 아즈라 펜타그램 '히카리'의 정확한 에임에 2명의 인원 손실이 발생하며 가장 먼저 탈락했다.
4페이즈 자기장 서쪽 외곽에서 동시다발적인 싸움이 발생했다. 이 교전에서 인원 손실이 빠르게 발생한 아즈라 펜타그램과 고앤고 프린스, 경일 게임 아카데미가 가장 먼저 전장을 이탈했다.
능선에 자리 잡은 광동 프릭스에게 고전하는 다나와/ 스크린샷 |
다나와는 언덕능선에서 자리를 잡고있던 광동 프릭스를 인지하지 못하며 순식간에 제압당했다.
자기장이 중앙 지역으로 좁혀진 6페이즈, 이터널 스타라이트는 측면을 예리하게 파고든 젠지의 일격에 무릎을 꿇었다.
8페이즈 디플러스 기아는 홀로남은 '아메리카노'가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젠지 '태민'에게 제압당하며 탈락했다. 이후 TOP3는 젠지, 대동 라베가, 디바인 티엠의 3파전 구도가 연출됐다.
디바인 티엠은 홀로 살아남은 대동 라베가 '규연'의 자로 잰듯한 에임에 순식간에 일망타진 당했다. 대동 라베가는 기세를 몰아 전진했지만 뒤에선 자기장이, 앞에선 젠지가 압박하는 구도가 그려졌다.
결국 자기장의 압박에 움직임이 제한된 대동 라베가는 무기력하게 무너졌고, 젠지는 14킬 포인트와 함께 수월하게 치킨을 쟁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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