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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소변 맥주' 논란 일파만파…"공장 아닌 외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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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칭다오 맥주 공장 방뇨 영상이 공개되면서 불매 운동 조짐 등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공안은 해당 영상 속에 남성과 촬영한 사람을 체포해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 권란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산둥성 칭다오 맥주 제3공장, 작업복 차림의 남성이 맥아 보관소 안에 들어가 소변보는 자세를 취합니다.

영상이 지난 주말 공개된 이후, 칭다오 맥주 측의 허술한 직원과 위생 관리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고 불매 운동 조짐까지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