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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남한테도 '가족 할인' 남발…코레일 직원들, 걸려도 버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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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레일이 직원 복지를 위해서 본인이나 가족한테만 '승차권 할인 혜택'을 주고 있는데, 이걸 부정 사용하는 직원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적발돼도 부가금을 안 내고 버티는 경우도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코레일 간부 A 씨는 지난 2017년 부하 직원 2명의 가족 할인증으로 KTX 무료승차권 24장을 발급해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