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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부산 한 초등학교서 화학실험 중 폭발…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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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9시쯤 부산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영재 과학 수업 도중에 소규모 폭발 사고가 나 학생 3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수업에서는 묽은 염산과 아연을 반응시켜 수소가스가 발생시키는 실험을 진행했는데, 한 학생이 수소가스 확인차 점화하던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로 실험 중이던 남학생 1명이 손가락에 열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고, 다른 남학생 2명도 얼굴 부위 등에 찰과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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