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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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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올리, 카카오싱크 활용 플랫폼 소상공인 활용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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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사진=카카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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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대대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데이트가 진행하고 있는 사이 카카올리가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는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카카오채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을 비롯해 예약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4만7000명의 소상공인에게 약 142억원 규모의 톡채널 메시지 발송 비용을 지원했다. 올해까지 8만명의 소상공인에게 300억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업데이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카카올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카카오채널의 활용도를 최우선으로 높이는 방법은 카카오싱크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카카오싱크는 카카오에서 제공은 오픈 API 지만 소상공인이나 오프라인 가게에서는 접목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이런 점을 착안해서 카카올리는 2년동안 카카오싱크를 활용한 플랫폼에 개발에 나섰으며 지난 5월 오픈한 기업이다.

카카올리의 최대 장점은 카카오싱크를 하루 이틀만에 바로 접목하여 홈페이지가 없더라도 바로 접목시킬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단골고객을 확보할 때 큐알코드를 제공하여 바로 카카오채널에 가입이 가능 하고 또한 자동메시지를 통해 바쁜 와중에 메시지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며 각 타겟층을 설정해 고객에 따라 쿠폰을 발행할 수 있다. 당연히 쇼핑몰이나 브랜드 몰은 더욱 손쉽게 이용가능 하며 카카오로 회원가입이 가능하여 클릭 몇번으로 채널에도 가입되며 활용성을 더욱 높인 플랫폼이다.

카카올리 담당자는 “카카올리 개발 할 때 카카오싱크의 단점을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소상공인들이나 소호몰 들도 카카오를 이용하여 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하고 만든 플랫폼이다. 카카오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업데이트가 될수록 카카올리의 활용도도 더욱 높아 질거라 예상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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