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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국내도 빈대 꿈틀대나…"염증수치 400" 기숙사방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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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올림픽 개최를 앞둔 프랑스가 빈대로 인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 있죠.

국내에서도 최근 찜질방에 이어 대학교 기숙사에 빈대가 나타났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대구에 있는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는 지난달부터 빈대에 물렸다는 학생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한 학생은 '간지러움과 두드러기, 고열로 대학병원을 찾았는데 염증수치가 높게 나왔다'며 '매트리스 아래에서 빈대를 찾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