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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청와대 화장실이 왜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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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가 지난해 개방된 이후 지금까지 청와대를 찾은 사람이 437만 명이 넘습니다. 그런데 간이 화장실이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관람객들 사이에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화장실 만들겠다며 올해 7억 원이 넘는 예산도 받았다는데, 왜 그런 것인지 현장을 노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청와대 본관에서 대통령 관저로 향하는 길.

관람객들이 반드시 들르는 코스인데, 화장실은 간이 화장실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