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티끌 모아 티끌이더라도"…'거지방' 대기 명단까지 등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먹고 살기 어렵다 보니 하루에 돈을 아예 안 쓰거나 극도로 소비를 줄이겠다는 젊은 층이 늘고 있습니다. 한 푼이라도 더 아끼자고 서로 질책하거나 격려한다는 단체 채팅방은 이미 꽉 차서 대기 명단까지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박예린 기자가 이 내용 취재했습니다.

<기자>

20대 김재우 씨는 지출을 줄이는 일명 '거지방'에서 5개월째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