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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인형 말 걸자 "맞은 적 있어"…AI 상담사 아동학대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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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숨어 있는 아동 학대를 찾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인공지능 상담로봇이 있습니다. 최근 이 로봇이 한 초등학생이 학대를 당한 정황을 발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아픈 곳이 있었는지 이야기해줄래요? (요즘에 좀 두통이 있는 거 같아.)]

초등학생과 편안하게 대화하고 있는 로봇, 만화 주인공 '빨간머리 앤'을 닮은 인공지능 아동상담사 '조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