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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글로벌D리포트] 아이스크림 트럭까지 동원…51일 전쟁 피해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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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광고판이 붙어 있는 냉동 트럭.

하지만 그 안에 실린 건 공습으로 숨진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시신입니다.

시신이 매일 쏟아지자 보관 처리할 곳이 부족해 아이스크림 냉동트럭까지 동원됐습니다.

[야세르 알리 / 가자지구 병원 의사 : 이 시신들은 끔찍한 상태라 처음부터 신원 확인이 안 돼 있습니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명예롭게 묻혀야 하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