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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인니 대통령 아들 '뇌물 비행' 논란…"공짜가 아니라 얻어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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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아들 카에상 팡아릅이 '공짜 비행'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달 미국 여행을 하면서 제3자의 고급 개인용 제트기를 이용한 사실이 드러난 겁니다.

카에상의 아내 에리나 구도노가 SNS에 항공기 탑승 사진을 올린 게 화근이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들이 지위를 이용해 항공편을 무료로 이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대해 카에상은 "지인과 목적지가 같아 얻어탔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