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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밤 줍고, 버섯 따러" 홀로 산에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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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버섯이나 밤 같은 걸 따러 산에 올랐다가 크게 다치거나, 심지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떤 사고들이 있었고, 또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조재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들것에 실려 구조헬기로 옮겨지는 40대 남성입니다.

버섯을 따려고 산에 올랐다가 30m 아래로 굴러 떨어져 얼굴을 다쳤습니다.

혼자 버섯을 따러 간 70대 주민은 연락이 끊긴 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고, 산비탈에서 미끄러진 한 50대 남자는 허리를 크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