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15 시리즈 및 애플 워치 국내 공식 출시일인 13일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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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를 통해 애플 아이폰15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10명 가운데 8명은 20대와 30대로 나타났다.
프로 모델에 대한 선호가 절반을 넘었고, 높아진 공시지원금 영향으로 기본형의 판매 비중도 늘어났다.
애플은 지난달 12일(현지 시각) 아이폰15 시리즈와 애플워치 등 신제품을 공개했으며, 이달 6∼11일 통신 3사 등을 통해 국내 사전예약 판매를 받았다.
가격은 기본형 125만원, 플러스 135만원, 프로 155만5천원, 프로맥스 190만원부터다.
통신 3사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아이폰15 기본형은 4만5천100원∼45만원, 아이폰15 플러스·프로·프로맥스는 5만원∼24만원이다.
박상현 기자(pshy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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