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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큐브 오브 라이프, 방구석 인디 게임쇼 유망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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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3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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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네오위즈와 함께 추진한 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3 시상식을 개최했다.

방구석 인디 게임쇼는 국산 인디게임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네오위즈와 경콘진이 공동주관하는 온라인 게임쇼다. 올해는 상금 규모를 확대했다.

시상식에는 경콘진 김상진 미래산업본부장이 베스트 유망주 부문 2개 게임에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여했다. 베스트 유망주 부문은 PC·콘솔 부문과 모바일 부문에서 한 팀씩 선정한다. 이번 게임쇼에 접수된 출시 예정작 169개를 심사해 부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게임을 선정했다.

PC·콘솔 부문에서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재학생 개발팀 '피오'의 별의별이 수상했고, 모바일 부문에서는 혼스피릿의 큐브 오브 라이프: 레저렉션이 선정되어 각각 상금 600만 원을 받았다.

별의별은 플레이 캐릭터가 밟는 지형을 탄환으로 사용해 적을 공격하는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그래픽 완성도와 타격감,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모바일 부문에 선정된 큐브 오브 라이프: 레저렉션은 여러 무기와 다양한 스킬을 갖춘 로그라이트 슈팅 RPG다. 조작감과 액션이 뛰어나며,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잘 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상자로 참석한 경콘진 김상진 미래산업본부장은 "출품작의 수준이 상향평준화 되어 심사위원들이 시상작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들었다"라며, "경콘진에서는 2016년부터 경기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경기게임오디션, 경기게임아카데미, 게임 제작지원 등 다양한 게임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게임사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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