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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줬다 뺏나" 손실보상금 226억 남았다…중기부 오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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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오지급으로 인해 소상공인 업체 7,600여 곳이 코로나19 손실보상금을 반납해야 한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3분기부터 집합 금지, 영업시간제한 같은 방역 조치로 인해 손실을 본 소상공인 업체에 분기별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그런데 중기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급 초기 계산과 시스템 오류 등으로 올해 7월 말까지 업체 5만 7천여 곳에 530억 원을 잘못 지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