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이슈 취업과 일자리

기아 노조, 12일부터 파업 돌입…'고용세습' 조항 놓고 갈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아 노조가 임금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내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측과 14차 교섭해도 접점을 찾지 못했다며, 19일까지 하루에 8시간, 20일에는 12시간 파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아 노사는 현대판 음서제로 지적받는 '직원 자녀 우선 채용' 유지와 정년 연장 요구에서 견해차가 서로 컸습니다.

노조는 민주적인 방법으로 교섭 요구안을 제시했지만, 사측은 언제나 수용 불가 방침을 내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기아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