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사진=임종철 |
로봇 대장주 두산로보틱스가 장중 8%대 급락 중이다. 로봇주들이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2시 16분 코스피 시장에서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4550원(8.78%) 내린 4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4만6300원까지 내렸다가 소폭 만회한 상황이다.
이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가 3.23% 하락 중이다. 유진로봇(-5.78%), 뉴로메카(-4.37%), 휴림로봇(-3.01%), 에스피시스템스(-4.55%)도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두산로보틱스는 IPO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달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범위 최상단인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10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5일 두산로보틱스는 장중 공모가 대비 160% 오르며 6만76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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