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연휴를 뒤로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화요일입니다.
다른 때보다 몸이 조금 무겁게 느껴질 수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날씨만큼은 상쾌한데요.
오늘(10일)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난 가운데 서울의 최고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며 바깥 활동하기 딱 수월할 정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다 보니 저녁에는 금세 또 쌀쌀해지겠습니다.
얇은 겉옷 하나 챙겨서 외출하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짙었던 안개는 해가 드러나면서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 드러나 있는데요.
앞으로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에만 5mm 미만의 비가 산발적으로 일부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은 쾌청한 날씨가 온종일 계속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를 비롯해 대전과 전주, 광주 23도, 부산도 24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쭉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갈수록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찬 기운이 짙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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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연휴를 뒤로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화요일입니다.
다른 때보다 몸이 조금 무겁게 느껴질 수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날씨만큼은 상쾌한데요.
오늘(10일)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난 가운데 서울의 최고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며 바깥 활동하기 딱 수월할 정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다 보니 저녁에는 금세 또 쌀쌀해지겠습니다.
얇은 겉옷 하나 챙겨서 외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