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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일)

이슈 로봇이 온다

​기능 높이고 가격 낮췄다...로보락, 2023년형 로봇청소기 3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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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청소성능·합리적인 가격 장점

아주경제

로보락 Q8 Max Plus [사진=로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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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은 스마트한 청소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신제품 로봇청소기 Q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로보락 Q시리즈는 로보락의 청소 성능과 편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로보락 Q8 맥스 플러스 △로보락 Q5 프로 플러스 △로보락 Q5 프로) 등 총 3종이다.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로보락 Q7 맥스 플러스보다 약 120% 향상된 5500Pa(파스칼)의 흡입력을 갖췄다. 도크에는 자동 먼지비움 시스템인 ‘록 도크 플러스’ 기능을 더해 최대 7주간 먼지 통을 비우지 않아도 돼 사용 편의성이 높다.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메인 솔이 1개였던 기존 제품과 달리 솔이 2개인 ‘듀오 롤러 라이저 브러시’를 탑재해 더욱 섬세한 청소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아마존 알렉사, 구글 홈, 시리(siri) 등 인공지능(AI) 플랫폼과 연동해 음성만으로 기기를 간단하게 제어할 수 있고, 3D매핑, 오프 피크 충전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리차드 창 로보락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제품 연구 개발을 통해 올해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갖춘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자사는 앞으로도 로봇청소기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들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이나경 기자 nak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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