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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미영프 등 5개국 정상 "하마스 테러 규탄…이스라엘 방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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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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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5개국 정상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테러 행위를 규탄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견고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5개국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하마스의 테러 행위에는 어떠한 정당성도 적법성도 없다"고 강조하고,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이스라엘의 노력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팔레스타인 국민의 정당한 열망을 인정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인 모두에 대해 공정과 자유라는 평등한 조치를 지지"하지만 "하마스는 이런 열망을 대변하지 않으며, 팔레스타인 국민에게 더 큰 공포와 유혈사태만 제공할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무장정파인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주민을 분리하고, 하마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건한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와 하마스를 구분해 대응한다는 입장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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