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페이즈2 3주 1일차 2매치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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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페이즈2 3주 1일차 2매치 '플로리스' /스크린샷 |
플로리스가 PWS 페이즈2 3주 1일차 2매치에서 승리를 거뒀다.
9일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2 3주차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1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3’ 시즌3에서 선발된 5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2매치는 비켄디에서 시작됐다. 경기 초반 이프유마인 게임피티는 집 단지에서 아즈라 펜타그램과 일전을 벌였다. 이 교전으로 이프유마인 게임피티는 인원 손실 없이 승리하면서 킬 포인트를 챙기는 데 성공했다.
자기장이 북쪽으로 치우치면서 각 팀들은 차량을 활용해 안전 구역으로 이동을 이어갔다. 디플러스 기아는 창고에서 만난 이글 아울스의 화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0킬 포인트로 빠르게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5페이즈 남쪽 외곽에서 여러 팀들의 동시다발 싸움이 벌어졌다. 이터널 스타라이트는 다나와와 플로리스 양각에 걸리며 무너졌고, 기세를 올린 플로리스는 광동 프릭스까지 잡아먹었다.
다나와는 이글 아울스를 끊어내면서 플로리스, 대동 라베가와 마지막 치킨 경쟁을 벌였다. 3팀 모두 풀 스쿼드로 전력을 유지한 상황.
플로리스는 남서쪽에 자리 잡고 두 팀을 동시 공격했고, 지리적 유리함과 정교한 샷으로 다나와를 먼저 끊어냈다. 전원 생존한 플로리스는 대동 라베가의 수류탄에 순간 위기를 맞았지만, 연막을 활용해 날개를 펼치는 방법으로 최종 교전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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