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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48시간 내 지상작전"…가자지구로 이스라엘 탱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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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 하마스와 이스라엘 사이의 무력 충돌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양측 사망자가 1천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보복 공격에 나선 이스라엘은 전쟁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지구에 조만간 이스라엘의 지상군이 투입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기습 공격의 배후로 이란이 지목된 상황에서 미국이 이스라엘을 돕기 위한 대규모 군사 지원에 나서면서, 전선이 더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9일) 뉴스에서는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는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충돌 상황과 그 배경, 그리고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앞으로 전망까지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