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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초전’으로 불리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6일 투표율이 8.48%로 집계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선거인 50만603명 중 4만242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앞서 강서구청장 선거가 치러졌던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사전투표율(9.81%)보다 낮은 수준이다.
국민의힘 김태우,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등 후보들도 이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했다.
이번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6~7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본투표는 오는 11일에 치러진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투표율이 높으면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한 결과가, 투표율이 낮으면 국민의힘에 유리한 결과가 나올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여야는 내년 총선의 전초전 격인 이번 선거에 사활을 걸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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