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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정광재 전 MBN 앵커를 대변인으로 추가 임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5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의결했다고 강민국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 대변인은 언론인 출신으로서 전문성을 살려 당의 입장을 국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언론 소통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신임 대변인은 2000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2008년부터 MBN에서 앵커와 정책기획부장, 디지털뉴스부장 등으로 일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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