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기업공개(IPO) 대어로 주목받은 두산로보틱스가 상장하면서, 앞서 올랐던 로봇주들은 반대 급부에 큰 폭 내리고 있다.
5일 오전 9시4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00원(6.97%) 내린 14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피시스템스는 15.88%, 뉴로메카는 11.34%, 유진로봇은 8.18%, 로보스타는 8.15% 내리고 있다.
지난달 로봇주들은 두산로보틱스 상장에 앞서 로봇 업종에 대한 기대감을 흡수하며 상승한 바 있다. 일부 종목들은 신고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단기간에 급격히 올랐다는 인식이 늘면서 약세였고, 이날 두산로보틱스가 상장하면서 기존에 흡수했던 로봇 업종에 대한 기대감을 반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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