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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일)

이슈 로봇이 온다

유진로봇, 로보월드서 자동화 솔루션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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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유진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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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유진로봇은 오는 11~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로보월드'에 참가해 자율주행 물류로봇 '고카트500'과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커스텀 AMR'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이번 전시에는 최근 상용화를 완료한 커스텀 AMR과 해외 수출 모델 등 기존에 국내에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솔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커스텀 AMR중에서도 저상형 AMR 모델을 로보월드 현장에서 공개하고 제조현장에서 쓰이는 트롤리와 대차를 직접 이송하는 과정을 시연할 계획이다. 저상형 AMR은 고객사 수요에 맞춰 1톤급부터 2톤급 이상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고카트 라인업 가운데 적재중량이 500㎏으로 가장 높은 고카트500 모델은 유진 딤과 연동해 리프트 기반의 고중량 제품을 이송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고카트200 옴니도 첫 선을 보인다. 이 모델은 지난해 이탈리아 의료용 멸균처리 장비업체 스틸코에 납품돼, 현재 병원 내 중앙소독공급부에서 수술실 도구 멸균 처리 시스템을 이송하는 로봇으로 사용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업무협약(MOU)을 맺은 유비씨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고카트200 옴니와 연동해 시뮬레이션을 하는 과정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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