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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대동 라베가' 2주 8매치 '치킨'으로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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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페이즈2 2주 2일차 8매치 경기 결과

아시아투데이

PWS 페이즈2 2주 2일차 8매치 '대동 라베가' /스크린샷


대동 라베가가 PWS 페이즈2 2주 2일차 8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며 1위를 탈환했다.

3일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2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1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3’ 시즌3에서 선발된 5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8매치는 미라마에서 시작됐다. 여러 팀들이 차량을 통해 깊숙이 들어오며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신경전이 오랜 시간 펼쳐졌다.

4페이즈 자기장의 압박이 이어지면서 동시다발 싸움에서 상위권 팀들이 다수 팀원을 잃었고, 중위권 팀들이 탈락했다.

광동 프릭스는 이프유마인 게임피티와 교전에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고, 고앤고 프린스와 디바인 티엠은 각각 대동 라베가와 젠지에레 무릎 꿇었다.

TOP4는 이터널 스타라이트, 대동 라베가, 플로리스, 광동 프릭스가 생존했다.

고지대에 자리한 대동 라베가는 광동 프릭스를 위에서 찍어누르며 전투에 승리했고, 이터널 스타라이트는 투척 무기와 공격적인 운영을 더해 플로리스를 잡아냈다.

대동 라베가는 망설임 없는 과감한 운영으로 최종 교전에 승리하며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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