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에 카탈린 카리코(Katalin Kariko)와 드루 와이스먼(Drew Weissman)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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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기여한 헝가리 출신의 카탈린 카리코(Katalin Kariko) 바이오엔테크 수석 부사장과 드루 와이스먼(Drew Weissman)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교수가 공동으로 수상했습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2일(현지시간) 코로나19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개발 공로를 인정해 올해 두 사람에게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으로 주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상자 두 사람은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3억 6000만원)를 나눠 받습니다.
노벨위원회는 노벨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3일 물리학상, 4일 화학상, 5일 문학상, 6일 평화상, 9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송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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