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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배그 모바일' 값진 은메달...1위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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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스포츠 전 종목 메달

아시아투데이

배틀그라운드 한국 대표팀 /크래프톤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 대표팀이 중국을 이겨내지 못하고 은메달을 거머줘었다.

이로써 한국이 e스포츠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기록했다. 총 4개 종목에 참가해 모든 경기에서 수준 높은 경기와 퍼포먼스로 메달을 수확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승에는 그룹 A조에서 한국, 대만, B조 중국, 인도네이사가 최종 메달 경쟁에 나섰다.

이날 한국은 4트랙 합계 50분 25.039초로 2위를기록했고, 1위 중국은 44분 36.943초, 3위 차이니스 타이페이는 51분 4.145초, 4위 인도네시아는 53분 22.453초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트랙부터 중국은 강했다. 경기 내내 실수 없는 레이싱과 정교한 고속 사격을 적중시키며 여유롭게 1위로 들어왔다. 한국은 11분 58초로 2위를 기록했고, 1위 중국과는 1분 20초대의 기록 차이를 냈다.

2트랙 중국은 그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한국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한국은 운행 도중 바위에 충돌하며 위기를 맞았고 대만에 이어 3위로 들어왔다.

3트랙 역시 중국이 강했다. 한국은 대만과 9초 차이로 종합 점수 2위를 유지했다. 마지막 4트랙 중국의 독주가 이어졌고, 한국은 끝까지 집중력 있는 사격으로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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