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서 일가족 탄 승합차 사고…9명 다쳐

오늘(29일) 오후 4시 10분쯤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2차선 도로에서 일가족이 타고 있던 승합차와 승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8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고, 8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경상 환자 중 2명은 10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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