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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월북 미군 중국 통해 인계…"북한에 양보한 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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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7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견학 도중 월북한 미군 병사가 71일 만에 석방됐습니다. 신병을 인도한 미국은 석방을 위해 북한에 양보한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성명을 내고 북한으로부터 트래비스 킹 이병을 인계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월북 71일 만입니다.

미 국무부도 킹 이병이 중국을 거쳐 주한미군으로 이송된 뒤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