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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방재,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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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프라임방재 제공


소방전문업체 프라임방재가 지난 4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거둔 국내 100대 기업을 선정하여, ‘대통령 인증패’ 및 ‘고용노동부장관 ’인증서‘를 수여하고, 일자리 창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루어졌다.

프라임방재는 스마트 제트팬 시스템 등 기술혁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청년고용 증가율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금번 선정된 100대기업은 정책자금 지원, 정기세무조사 유예,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등 200여 개의 행정적·재정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기업의 공로를 치하했다.

대기업군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 오뚜기, 삼일회계법인 등 29개사, 중견기업으로는 넷마블에프앤씨, 종근당건강 등이 선정되었고, 중소기업에는 IT기업 올림플래닛과 안전전문기업 프라임방재(주)가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프라임방재는 터널·원자력 분야 등 전문엔지니어 2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고도의 섬세함을 요구하는 원자력발전소 및 터널 안전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2020년, 2021년 2년 연속 소방관리업 시공능력평가 업계 1위를 달성했고, 코로나 시기에는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소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안전·보안 등 품질 절차가 까다로운 ‘원자력 Q등급’을 2015년도에 획득하여, 현재 국내 원자력발전소 5곳 중 4곳을 위탁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터널 시스템에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트팬 연구팀을 발족하여 국내·외 제트팬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통해 ‘모바일 제트팬 진단 앱’을 개발하여 ‘제트팬 정밀점검’을 적용하여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장대터널 등 약 270개소의 터널의 소방·기계(환기, 자동제어) 분야를 통합하여 위탁관리를 하고 있다.

프라임방재 김회택 대표이사는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전문기업으로서 ESG경영에 중요한 축인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지속성장을 하여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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