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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23일째' 이재명, '당 혼란·영장심사' 단식출구 될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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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YS 단식 기록과 동일…최고위원·당무위, '단식 중단' 요청

"李, 입장 밝히지 않고 듣기만…수액 치료하며 음식 섭취 거부"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전면적인 국정 쇄신과 내각 총사퇴 등을 요구하며 시작한 단식이 22일로 23일째 접어들었다.

자신의 체포동의안 가결 이후 당이 대혼란에 빠진 데 더해 오는 26일로 정해진 법원의 영장실질심사 일정이 '단식 출구'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무기한 단식을 선언하고 국회 본청 앞에 설치한 천막에서 단식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