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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슈 세계 속의 북한

[스프] '괴물 미사일'에 한국판 사드까지…김정은 보란 듯이 펼쳐질 시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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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이 될 비밀 병기 이야기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베일 속 현무5도 공개?…한국형 사드 L-SAM 뜬다



여기 아직도 베일 속에 가려진 군의 비닉 무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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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군의날 공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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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탄두 중량을 자랑하는 고위력 현무 탄도미사일도 포함돼 있습니다."

지금껏 십 초 정도의 영상으로 공개된 게 전부인 고위력 현무 탄도미사일. 흔히 현무-5라고 불리는데 탄두 중량만 최대 9톤, 현존하는 재래식 무기 폭발력의 최대치는 10톤 정도니까 세계 최대 수준이죠. 유사시 북한 지도부가 모여들 벙커까지도 단숨에 파괴할 수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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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공 유도 무기 L-SAM


한국판 사드도 있습니다. 2025년 양산을 목표로 군이 독자 개발 중인 장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 L-SAM입니다. 한국형 미사일 방어 체계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으로 북한 탄도 미사일이 고도 40에서 60킬로미터를 비행할 때 요격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겁니다.

그 아래 방어는 현재는 국산 지대공 유도 무기 천궁이 맡고 있죠. 영상으로만 공개됐거나 흔히 볼 수 없던 이 무기 체계들이 실물로 나타난다면 어떨까요?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오는 26일 도심 한복판에서 75번째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시가행진이 열리는데 여기에 우리 군의 최신 무기들이 동원되기 때문이죠.

'평양 vs 서울' 퍼레이드…미 전투병 처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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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각을 잰 듯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장병들과 전투 장비가 망라된 열병식. 북한 소식은 익숙한데 2023년 서울에서의 풍경이라면 어색한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실제로 2013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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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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