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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상장 폐지 위기에 행동 나선 '개미들'…기업은 되레 겁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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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영진의 불법 행위로 회사가 상장 폐지될 경우, 투자자들은 그 피해가 막심합니다. 그래서 최근 몇몇 개인 투자자들이 지분을 모은 뒤에 직접 기업을 쇄신하겠다며 나서고 있는데, 일부 기업들이 그것을 방해하거나 심지어 투자자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 고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비료업체 대유는 대표의 배임 혐의로 4월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됐고, 상장 폐지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