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민사회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장항준 감독의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오픈 더 도어'는 10월 개봉한다. /㈜컨텐츠랩 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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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제작자로 참여한 장항준 감독의 작품이 베일을 벗는다.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는 21일 "영화 '오픈 더 도어'(감독 장항준)가 10월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작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작품은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로, 과거 교민 사회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영화 '리바운드' '기억의 밤' 등 장르의 한계 없이 매력적인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은 장항준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제대로 된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화 제작자로 첫 도전한 ㈜컨텐츠랩 비보의 송은이와 '범죄도시' 시리즈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우 이순원과 김수진은 비밀을 마주하게 된 주인공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서영주와 강예심이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어두운 새벽 한 한인 세탁소의 핏빛으로 물든 창문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한 발의 총성, 목격자도, 범인도 없다'라는 문구는 세탁소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살인 사건을 암시한다. 과연 7년간 판도라의 상자에 감춰뒀던 가족의 비밀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장항준 감독의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오픈 더 도어'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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