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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후원금 횡령' 윤미향 의원, 징역 1년 6개월·집유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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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의 기억연대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의원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고등법원은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무소속 윤미향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2월, 1심 재판부는 윤 의원의 혐의 대부분을 무죄로 판단하고, 횡령 혐의 중 일부만 유죄로 인정해 벌금 1천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