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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뉴스딱] 신호위반 버스에 사망한 60대…배달 가던 가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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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를 위반한 버스에 치여 숨진 오토바이 배달원이 60대 가장이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된 버스기사 A 씨.

A 씨는 지난 17일 오후 경기 성남 중원구의 한 아파트단지 앞 사거리에서 시내버스를 몰던 중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B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당시 전방의 정지 신호를 어긴 채 직진하다가 정상 신호에 맞춰 직진하던 오토바이의 좌측을 들이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