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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수능 출제한 교사가 문제 팔았다…"억대 금액 수수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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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능이나 모의평가 출제에 참여했던 교사 가운데 24명이 사교육 업체에 문제를 판 것으로 정부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5억 원 가까이 받은 교사도 있고, 억대 금액을 받은 사람도 여러 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손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1일부터 2주간 교육부가 운영한 자진 신고 기간에 사교육 업체에 문제를 제공하는 등 영리행위를 했다고 신고한 현직 교원의 수는 32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