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검찰과 법무부

경찰, '횡령 혐의' 가수 이선희 씨 검찰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수 이선희 씨가 자신이 설립했던 연예기획사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오늘(19일) 오전 이 씨를 업무상 배임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지난 2013년부터 작년 6월까지 대표로 재직하는 동안 법인 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이 씨의 가족들이 같은 법인카드를 업무 외 목적으로 쓴 정황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이 씨가 이사로 활동한 권진영 후크 엔터테인먼트 대표도 횡령 혐의로 검찰에 함께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권 대표가 지난해 10월까지 소속사 자금 40억 원 가량을 불법 횡령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AI 앵커 이름 맞히고 AI 스피커 받자!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