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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순찰 인력 9,000명 늘린다…"한쪽 빼다가 땜질"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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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흉악범죄가 끊이질 않으면서 도심에 경찰특공대의 장갑차까지 등장했죠. 경찰이 오늘(18일) 현장 치안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인원을 재배치해서, 순찰 인력을 9천 명 늘리겠다는 건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김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7월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13일 뒤에는 성남 서현역에서 벌어진 난동으로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고, 다시 2주 뒤 관악산 등산로에서는 30대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고 살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