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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D리포트] '국내 최대 순장' 가야 고령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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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고령 대가야 읍내로 넘어가는 옛 고개, 금산재에 오르면 아름다운 풍경과 마주합니다.

멀리 가야산이 뻗어 내린 고령의 진산 주산, 그 아래 펼쳐진 능선 위로 대가야시대 크고 작은 봉토분 7백여 기가 늘어섰습니다.

국내 단일 고분군으로는 가장 큰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실사위원들이 감탄사를 연발했을 정도로 7개 가야 고분군 가운데 경관도 으뜸입니다.

[김세기/대구한의대 명예교수(가야사 전문가) : 그 (실사위원) 부인이 (먼저 금산재에) 올라와서 보면서 우아, 하고 감탄을 하고 조금 있다가 (실 사위원인) 풀턴 교수도 우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