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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들어간 14일 오전 부산역에서 시민들이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철도노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나흘간 부산~수서 노선 감축 철회 및 수서행 KTX 운행, 성실 교섭 촉구 및 합의이행, 4조2교대 시행을 요구하며 1차 총파업에 돌입했다. 철도노조 파업은 2019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이다. 2023.9.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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