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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3일) 국방부 장관 후보에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여성부 장관 후보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2차 개각을 발표했습니다.
육사 출신으로 군에서 중장으로 예편한 신 후보자는 국방정책 기획·전략 전문가로 통하며, 유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문체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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